항목 ID | GC02401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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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獨立運動家 |
영어의미역 | Independence Fighter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강윤정 |
[정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전개한 안동 지역 인사들.
[개설]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이다. 대개 시·군 단위로 30여 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하였는데, 안동 지역의 경우 2009년 현재 321명이 독립운동 유공자로 포상을 받았다. 여기에다 아직도 확인 중에 있는 미 포상 독립운동가 700여 명을 합치면 무려 1,000명이 넘는다.
[활동 내용]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은 단순히 안동 지역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국내외적으로 대표성을 가질 정도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 내내 의병항쟁과 계몽운동, 자결 순국, 만주 지역 무장 항일 투쟁, 3·1운동, 유림단 의거, 청년운동, 농민운동, 6·10만세운동, 사회주의운동, 학생운동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였다.
분야별 대표적인 인물로는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을 지낸 이상룡과 만주 지역에서 항일운동가로 활동한 김동삼, 계몽운동가 류인식, 사회주의 운동가 김재봉·권오설, 의열투쟁가 김지섭·김시현, 아나키스트 유림, 저항시인 이육사, 자결 순국자 이만도 등을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