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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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永南 |
영어음역 | Hwang Yeongnam |
이칭/별칭 | 황기실(黃基實),병선(丙善)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개곡리 301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류현정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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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개곡리 301 |
성별 | 남 |
생년 | 1885년 |
몰년 | 1919년 |
본관 | 평해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황영남(黃永南)은 본관이 평해(平海)이고, 이명(異名)은 황기실(黃基實)이며, 자는 병선(丙善)이다. 1885년 지금의 안동시 남후면 개곡리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 향년 35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묘소는 남후면 개곡리 공동묘지에 있다.
[활동사항]
황영남은 1919년 3월 18일에 일어난 2차 안동면 시위에 참가하였다. 2차 시위는 안동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기독교 계열과 유림 계열로 나뉘어 준비되고 있었다. 황영남은 군중들과 함께 태극기와 대한독립만세라고 쓴 깃발을 앞세우고 시위를 전개하였으며, 군청·경찰서·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등에 몰려가 구속자 석방을 요구하였다.
또한 3월 23일 3차 안동면 시위에 참가하였는데, 3차 시위는 안동군의 다른 면민들이 대거 참가하여 군 전체가 벌이는 시위의 양상을 보였다. 이 시위에서 황영남은 일본 경찰과 수비대·안동 거류 일본인으로 구성된 자위단(自衛團)이 휘두르는 칼에 맞아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