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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2036
한자 韓國國學振興院
영어공식명칭 Korean Studies Advancement Center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220[퇴계로 1997]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순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화시설
설립연도/일시 1995년 12월 7일연표보기
해체연도/일시 해당사항 없음
설립자 경상북도|안동시
전화 054-851-0700
홈페이지 한국국학진흥원(http://www.koreastudy.or.kr)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에 있는 한국학 전문 연구 기관.

[설립목적]

한국국학진흥원은 훼손 및 멸실 위기에 처해 있는 민간 소장 국학 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수집·보존·연구를 통하여 전통문화를 종합적으로 계승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적 가치에 기반을 둔 교육·연수와 전시·보급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설립목적으로 하였다. 2021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관으로 성장한다는 혁신의 뜻을 담아 설립목적을 ‘글로컬 시대의 인류문화 창달에 기여함’으로 조정하였다.

[변천]

1995년 12월 7일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1996년 설치사무소를 개소하였다. 1997년 본관인 홍익의 집 공사를 착공하여 2001년 4월 30일 준공하였다. 2001년 10월 5일 홍익의 집 개관식을 세계유교문화축제 개막식과 병행하여 거행하였다. 2002년 12월 30일 유교문화박물관 및 장판각 건축 공사에 착공하여 2004년 9월 30일 준공하였다. 2005년 7월 15일에는 장판각 준공식을, 2006년 6월 20일에는 유교문화박물관 개관식을 각각 거행하였다. 2005년 1월 20일 국학문화회관 공사를 착공하여 2007년 5월 3일 국학문화회관을 개관하였다. 국학문화회관은 2018년 인문정신연수원으로 개편되었다. 2012년 한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부설기관으로 한문교육원을 개원하였다. 2015년 10월 10일 '한국의 유교책판', 2017년 한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였다. 2016년 ‘한국의 편액’, 2018년에는 ‘만인의 청원, 만인소’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유산에 등재하였다. 2020년에는 세계기록유산전시체험관을 개관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국학 자료 조사·수집 및 관리·보존 사업, 국학 연구 사업, 교육 연수 사업, 문화콘텐츠 개발사업, 유교문화박물관 전시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1년 10월 5일 개관과 동시에 한국서예사특별전 퇴계 이황을 개최하였다. 같은 해 12월 7일 능성구씨 백담 종택의 국학 자료를 최초로 수탁하였다. 2002년에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개시하였으며, 9월 27일 제1회 한국학학술대회 한국 금석문의 세계를 개최하였다. 11월 5일 문중유물특별전 ‘선비, 그 멋과 삶의 세계’를 개전하였고, 11월 28일에는 제1회 국제학술대회 ‘국내외 한국학 자료의 보존실태와 전망’을 개최하였다.

2003년에는 1월 24일 자산 안확 기념강연회를 열었으며, 2월 14일 도산서원 소장 자료를 기탁 받았다. 8월 22일에는 제2회 한국학학술대회 ‘한국유학사살대계’ 집필의 과제와 전망을, 10월 1일에는 문중유물특별전 ‘기록문화와 목판의 세계’를 개최하고 ‘목판 10만장 수집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2004년에는 3월 고전국역자 양성 과정을 개설하였고, 중국 안휘대학 휘학연구중심과, 황산시 휘주문화연구원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였다. 5월 7일 기탁문중 특별전인 ‘전주류씨 수곡파 자료로 본 조선 후기 양반가의 생활상’을 열었으며, 6월 11일 제3회 한국학학술대회 ‘전환기, 한국유학의 모색과 대응’을 개최하였다. 11월 18일 제3회 국제학술대회 동아시아의 인쇄문화와 목판과 문중유물 특별전 ‘선비들의 예술세계’를 열었고, 11월 19일 민족문화 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2005년에는 8월 15일 광복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열었고 8월 26일 제4회 한국학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8월 30일과 9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韓브랜드 정책포럼을 개최하였으며 11월 29일 안동문화의 종합성 연구 학술강연회를 열었다. 12월 15일에는 제4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2006년에는 3월 21일 공자연구원, 산동사회과학원, 산동대학 유학연구중심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였고, 6월 24일에는 ‘온계가의 학문세계와 현실대응’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9월 29일과 10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제5회 한국학학술대회를 열었고 11월 24일에는 목판 수집 5만 장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2007년에는 2월 2일 ‘동아시아 전통사상과 근대이념’이라는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하였으며 2월 26일 고전국역자 양성과정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4월 24일에는 국가 무형문화재 초청 특별전을, 5월 22일에는 영호남교류전을, 6월 29일에는 제6회 한국학학술대회를, 10월 24일에는 기탁문중특별전을, 12월 10일에는 서애 류성룡 선생 서세 400주년 특별전을 각각 개최하였다.

2008년에는 2월 18일 고전국역자 양성과정 제2회 졸업식이 있었으며 4월 14일 제4회 기탁문중 특별전을 개막하였다. 6월 30일 안동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고전국역전공 학·연 협동 석박사 통합과정 운영 협약식을 거행하였다. 7월 7일에는 무형문화재 초청특별전을, 9월 5일에는 제7회 한국학학술대회를, 11월 27일에는 제7회 한국학국제학술대회를 각각 개최하였다. 2009년 2월 23일 고전국역자 양성과정 제3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현황]

2022년 현재 3본부[국학미래본부, 국학진흥본부, 국학기반본부] 1실[경영지원실] 1원[인문정신연수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부설 기관인 한문교육원과 훈민정음뿌리사업단, 2개의 연구소[한국국학연구소, 목판기록문화연구소]가 있다. 주요 시설물은 홍익의 집, 유교문화박물관, 장판각 2개동, 세계기록유산전시체험관, 인문정신연수원, 별관이 있다.

[의의와 평가]

안동을 중심으로 한 영남 지방은 조선시대 유교문화권의 중심이었고 현재까지도 유교문화 자산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유교문화의 세계적인 보고이다. 그러나 개개 집안에서 보유해 온 유물들의 경우 체계적인 보존이 어려워 훼손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도난으로 인한 멸실의 위기까지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민간 소장 기록 문화유산들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수집·보존·연구 사업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게 되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러한 과제의 해결을 통해서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에 적극 기여하고 있으며 고전국역자 양성 과정을 통해 고도서와 고문서를 국역할 수 있는 인원들도 양성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한국학 또는 유교문화 관련 연구기관과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국학의 세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07.29 현행화 설립목적, 변천, 현황 현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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