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에 있는 도립 도서관.

[설립목적]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각종 평생프로그램과 시민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의 창달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1월 23일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설치조례」가 공포되고 같은 해 8월 2일 경상북도립 안동도서관이 개관하였다. 1998년 3월 3일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시범도서관을 운영하고, 1999년 1월 1일 안동학생도서관과 풍산공공도서관을 분관으로 편입하였다. 1999년 4월 7일 경상북도 지역중심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었고, 2016년 1월 1일 제15대 김유태 관장이 취임하였다. 2018년 1월 1일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으로 개칭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도서 및 각종 기록류의 수집 및 정리, 도서의 열람 및 장서 관리, 자료실 운영 및 학구적 조사 연구 협조, 시설의 보호 유지 및 관리, 그리고 기타 도서관 운영에 관한 사항과 관련되는 일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9년과 2000년 두해 연속 전국 문화기반 시설 관리운영평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2001년 11월 29일 전국 문화기반 시설 도서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4년 10월 14일 제10회 독서문화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2005년 12월 27일 경상북도 교육청 행정서비스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5월 18일 경상북도 교육청 혁신정보화능력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08년 12월 12일 2008 전국도서관운영평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고,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통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지지로 새로운 도서관 문화 창출에 기여하고자 안동 지역 병원, 양로원, 초등학교, 교육청, 각 지역센터 등 26개 단체가 참여하는 도서교환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희망하는 안동 관내 학교 및 기관 단체에게 1개월에서 3개월 주기로, 100~200권 이내의 도서를 대출해 주고 있으며,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는 무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인을 위한 18개 강좌, 어린이를 위한 외국어교실, NIE, 과학교실 등의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부지 면적 4,885㎡, 연면적 4,302㎡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시청각실, 향토자료실, 이동도서관 서고, 건강관리실, 식당,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문화강좌실, 2층에는 성인열람실, 참고자료실, 연속간행물실, 디지털자료실, 3층에는 학생열람실과 문헌정보과 등이 배치되어 있다.

현재 조직은 관장 아래 총무과, 문헌정보과, 용상분관, 풍산분관을 두고 있으며, 4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도서 222,626권(일반도서 114,074권·아동도서 57,471권·참고도서 7,671권·차량도서 40,616권·향토 및 기타 2,794권), 전자자료 및 시청각 자료 13,004종, 신문 46종, 잡지(구입) 95종, 잡지(기증) 197종, 논문 809부 등의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