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25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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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堂北洞 |
영어의미역 | Dangbuk-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진영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법룡사(法龍寺, 일명 한절) 법당 뒤 당집 북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당북동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안동부 서부 지역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동(玉洞)에 편입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일본식 지명인 팔굉정5정목(八紘町5丁目)이 되었다.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당북동이 되었고,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당북동이 되었다. 1997년 행정동인 서구동(西區洞)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안기동 북동쪽에서 발원하는 안기천(安奇川)이 마을을 지난다.
[현황]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296,049㎡이며, 2011년 6월 30일 현재 총 785가구에 1,569명(남자 758명, 여자 81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옥안마, 한절앞, 남천면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옥안마는 안동부의 옥(獄)이 있던 안쪽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절앞은 큰 사찰인 법룡사 앞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처음에는 절만 있었으나 차츰 민가가 들어서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현재 복주여자중학교에서 안동우체국 쪽으로 내려오는 일대이다.
남천면(南川面)은 두 개의 작은 하천이 합쳐져서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지점에 형성된 마을로 당북동 남쪽 안동철교가 지나는 곳에 있다. 안동경찰서에서 낙동강 쪽 동부교회 쪽으로 이어지는 일대이다. 주요 시설로 안동경찰서·안동우체국·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등이 있고, 안동교·안동철교·화랑로 등이 개설되어 있다. 사찰로 법룡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