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2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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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石里祈雨石 |
영어의미역 | Rock of Shamanist Service to Pray for Rain in Sinseok-ri |
이칭/별칭 | 따베바우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신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정현 |
성격 | 민간신앙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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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신석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신석리에서 기우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바위.
[개설]
신석리 기우석은 마을에 가뭄이 들면 기우제의 일환으로 굴리던 기우바위이다. 마을 주민들은 이를 ‘따베바우’라고도 한다. 널찍하고 큰 바위이지만 마을 주민들이 달려들어 한 번씩 굴리면서 비가 내리기를 정성껏 빌었다고 한다.
[위치]
안성골 입구의 뒷산 아래 대추나무밭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형태]
기우바위의 크기는 폭이 74㎝, 길이가 90㎝, 두께가 55㎝이다.
[의례]
마을 사람들이 간절하게 “비를 내려 주십시오.”라고 기원하면서 돌을 한 번씩 굴리면 된다. 가뭄이 들어 한 해 농사를 망치게 되었을 때 주민들이 이 기우바위를 굴리면 비가 내렸다고 하여 바위가 민속신앙의 대상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