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2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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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陸史全集 |
영어의미역 | Complete Collection of Yi Yuksa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경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한 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한 문학전집.
[편찬/발간경위]
『이육사 전집』은 이육사기념사업회에서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발의하였다. 전집을 묶는 과정에서 이육사(李陸史) 관련 자료를 가능한 한 모두 발굴하려고 시도하였고, 그 성과로 새롭게 발굴한 작품 7편을 실어 2004년 깊은샘에서 출간하였다.
[구성/내용]
『이육사 전집』은 ‘1부 시, 2부 소설, 3부 수필, 4부 문예·문화 비평, 5부 시사평론, 6부 방문기·서간문·기타, 부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간략하게 내용을 살펴보면 「청포도」, 「광야」, 「절정」 등 잘 알려진 시와 루쉰[魯迅]의 번역 소설 『고향』, 이육사의 유년과 세계관이 잘 드러나는 수필 「계절의 오행」, 시사평론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이육사는 한국 현대문학사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시인으로, 일제식민지에 저항하고 조국 해방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였다. 41세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연행, 구금, 투옥의 나날을 보낸 이육사는 문필 활동과 독립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하였다. 이육사의 존재는 민족문학과 역사를 되새기는 우리에게 빛이 되는 이름으로, 『이육사 전집』은 문학사적으로뿐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