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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2596
한자 泉里洞
영어의미역 Cheolli-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천리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38,725㎡
총인구(남, 여) 384명(남자 193명, 여자 191명)
가구수 176가구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마을에 큰 샘이 있어 천리동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안동부 서부에 속한 지역으로 샘골 또는 천리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부동(西部洞)에 편입되었고,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일본식 지명인 8굉정2정목(8紘町2丁目)이 되었다.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천리동이 되었고,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천리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천리동 아래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천리동을 지나 낙동강반변천으로 분리된다. 이곳은 인가가 드물고 논밭이거나 늪이 있었다고 전하는데, 홍수가 지면 낙동강 물이 자주 넘쳤으나 제방을 더욱 튼튼하게 쌓은 뒤에는 강이 범람하여도 물이 고이지 않게 되었다.

[현황]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38,725㎡이며, 2011년 6월 30일 현재 총 176가구에 384명(남자 193명, 여자 19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동인 중구동 관할로 나무둑, 샘결, 사장터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나무둑[일명 조산(造山)]은 마을에 있는 천리천 둑에 수백 년 된 회나무 세 그루가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회나무는 6·25전쟁 때 폭격으로 없어졌다. 샘결[일명 샘마을, 천리(泉里)]은 옛날에 큰 샘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사장터[일명 사장둑, 사장(射場)]는 조선 말기 군대 연병장으로 이름이 났던 곳으로 관가에서 관리들이 활쏘기를 연마하던 넓은 늪에 제방을 막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죄인을 사형하는 사장(死場)이 있던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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