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469
한자 李蘷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홍제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506년 - 이기 중종반정에 가담하여 정국공신 요산군에 오름.
거주|이주지 낙향지 -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지도보기
사당|배향지 요산사 -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죽하길 165-15 지도보기
성격 문신
성별
본관 수안
대표 관직 오위도총부도총관

[정의]

중종반정에 공을 세워 정국공신에 올랐으며 후손들이 보령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개설]

이기(李蘷)[?~?]는 1506년 중종반정(中宗反正)에 적극 가담하여 정국공신에 오른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만년에 충청남도 보령으로 낙향한 뒤, 이기의 후손들이 충청남도 보령에 세거하고 있다.

[가계]

본관은 수안(遂安), 동생은 이삼(李蔘)이다.

[활동 사항]

이기(李蘷)는 중종반정 때 공을 세운 문신이다. 일찍이 문과에 급제하고 군수를 지냈다. 이기의 가계는 찾기 어려우며 문과 급제 정보는 관련 방목이 확인되지 않는다. 중종반정의 공신인 정국공신(靖國功臣) 3등에 책정되었는데,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관련 기록을 찾기 어렵다. 다만 중종실록의 중종 2년 기사에 누군가 이기(李夔)의 동생 이삼(李蔘)에게 너의 형이 공신인데 가사(家舍)를 하사받았느냐 묻자, 이삼이 아니라고 대답하였다는 내용이 있다. 공신 책봉 이후 얼마 되지 않은 때였으므로 아직 공신에 대한 포상이 완료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기는 중종반정에 유순정과 함께 적극 가담하여 중종반정 후 ‘정국공신 요산군(遼山君)’에 책봉되고, 그 후 자헌대부겸지의금부오위도총부도총관(資憲大夫兼知義禁府五衛都摠府都摠管)에 올랐다. 만년에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에 낙향하였고, 후손들이 세거하여 왔다.

[상훈과 추모]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죽림리 죽하마을에 이기의 사당인 요산사(遼山祠)가 있다. 현판에는 ‘요산군묘(遼山君廟)’라고 쓰여 있어, 부조묘(不祧廟)[불천위 제사의 대상이 되는 신주를 둔 사당]일 가능성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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