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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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德里- |
영어의미역 | Gudeok-ri Chinese Quince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병관 |
학명 | Chaenomeles sinensis Koeh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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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속씨식물〉장미목〉장미과 |
수령 | 800년 |
높이 | 10m |
흉고둘레 | 400㎝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 260[구덕리 20-4] |
보호수 지정번호 | 04-29-01 |
보호수 지정일시 | 2004년 7월 29일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는 수령 800년의 모과나무.
[개설]
모과나무는 낙엽 교목이며 높이 10m 안팎이고 소지에 가시가 없으며, 2년지는 자갈색이며 윤채가 있다. 오래되면 묵은 나무껍질이 봄이 되면 들떠서 비듬처럼 일어나 떨어지는데 이렇게 껍질이 떨어지고 나면 다시 푸른빛을 띠게 되며 줄기에 녹갈색의 구름무늬가 생긴다. 잎은 호생하고 타원상 난형 또는 긴 타원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잔 톱니가 있다. 5월에 꽃이 피고 꽃은 연한 홍색이고 지름 2.5~3㎝이며 1개씩 달린다. 9월에 열매가 성숙되는데 이과로서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지름 8~15㎝이며 황색으로 향기가 좋으나 과육은 신맛이 나고 굳은 편이다.
[형태]
높이 10m, 폭 8m 그리고 흉고둘레 4m인 노거수(老巨樹)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구덕리 모과나무는 고려 광종 4년 혜거대사가 도덕암을 창건하면서 심었다고 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모과나무의 열매는 식용 또는 한방과 민간에서 약재로 쓴다. 목재는 단단하고 질이 좋아 상 따위의 가구재로 사용된다.
[현황]
구덕리 모과나무는 동명면 소재지에서 기성삼거리로 가는 지방도 908호선에서 덕산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따라 1.5km 쯤 떨어져 있는 도덕암 경내에 위치하고 있다. 2004년 7월에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현재 수간(樹幹)이 울퉁불퉁하며 많은 가지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