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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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多富里古墳群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Dabu-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산63 일대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박보현 |
성격 |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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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돌덧널무덤 |
건립시기/연도 | 신라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산63 일대[섬마을]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위치]
다부 초등학교에서 대구예술대학교로 난 길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다부동 섬마을에 위치한 가산 기독교수양원이 나온다. 수양원 주변의 야산 일대가 다부리 고분군이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중앙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구제 발굴에서 22기의 돌덧널무덤을 발굴하였는데, 돌덧널의 주변에 적석을 깔아서 무덤 범위를 표시한 무덤들이 발견되었는데 인근의 구암동 고분과 유사한 형태여서 주목되었다.
[형태]
봉토 6m 내외가 중심이며, 원형분이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연접되어서 표형분으로 남아 있는 무덤도 있다. 내부 구조는 구덩식 돌덧널로 가장 큰 것이 3m 정도여서 소형묘에 속한다. 유물은 주검의 머리와 발치쪽에 묻었다.
[출토유물]
유물 가운데에는 토기를 비롯하여 금동제 귀고리도 있으며 철기로는 낫, 손칼, 살촉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쇠로 만든 방울(鐵鐸)이 특징적이다.
[현황]
도로 개설로 인해 발굴 조사 부분은 인멸되었지만 아직도 주변 일대에는 소형 고분으로 추정되는 봉분들이 확인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출토된 유구나 유물로 보아서 단일 지역에서는 지역 우두머리의 무덤이지만 주변에서 조사된 구암동 고분 등과 비교해 보면 크기나 유물의 질적인 면에서 다소 세력이 낮은 집단의 묘역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