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191 |
---|---|
한자 | 漢白黃土- |
영어의미역 | Hanbaek Loess Rice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진만 |
성격 | 농산물 |
---|---|
재질/재료 | 쌀 |
용도 | 식용 |
제조(생산)처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삼청2길 17-2[삼청리 453][대표 이승규, 054-973-9939, 011-529-0091] |
생산량 | 재배 규모 약 330㏊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지역의 높은 일교차와 향토질 토양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는 쌀.
[연원 및 변천]
한백황토쌀을 생산하고 있는 왜관읍 삼청리의 삼청위탁영농법인은 1994년에 설립되었으며, 젊은 시절 서울에서의 직장 생활을 접고 내려와 1972년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한 이승규와 가족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생산 방법 및 특징]
한백황토쌀은 깨끗한 공기와 충분한 햇볕, 그리고 일교차가 높은 환경과 향토질 토양에서 자란 우량 벼를 엄선 도정해 담백한 맛을 내는 황토 쌀이다. 밥맛이 우수하기로 예전부터 소문난 ‘고시히까리’만을 재배하면서 토양에 유익한 각종 제재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재배해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청결하게 도정, 쌀의 영양분과 맛이 유지되는 3~5℃의 저온 창고에서 보관함으로서 연중 일정한 맛을 유지한다.
2005년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한백황토쌀은 수분함량·투명도·향·맛 등을 고려한 친환경 재배와 과학적인 저장 방법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현황]
한백황토쌀은 정부와 농협 수매에 응하는 물량 외에는 모두 ‘한백황토쌀’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왜관농협과 수도권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된다. 한백황토쌀은 2004년에 상표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일품 벼를 육묘 공장에서 이앙하고 재배해 수확 및 관리·도정 등 전 과정을 동일한 조건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품질이 1년 내내 똑같다는 것이 장점이다. 삼청위탁영농법인은 현재 직접 경영 66㏊, 위탁 경영 266㏊ 규모로 한백황토쌀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