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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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若木敎會 |
영어의미역 | Yangmok Presbyterian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약목로4길 8-7[복성리 933]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김철호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목적]
미국 북 장로교 선교사 부해리 목사의 개척과 장운환의 전도로 최진화, 신경화, 박상하, 서한규, 배일언, 장운환, 조용해 등 신도들이 1906년 2월 21일부터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890번지 박상하의 집에 모여 예배를 드리다가 1906년 11월 3일에 조사 박영조, 영수 장운환, 집사 김익시, 최진호 등을 주축으로 복성동교회[현 약목교회]가 설립되었다.
[변천]
약목교회는 100년이라는 세월을 보내며 수많은 신앙의 선배들의 피와 땀과 눈물의 역사로 이루어진 교회다. 3·1운동 때에 여러 명의 교인들이 3월 15일 약목 장날에 거사키로 했다가 거사 직전 탄로되어 모두 검거되어 감옥에서 6개월 혹은 8개월의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또한 홍수로 인해 예배당이 유실되었을 때에 경북노회의 각 교회에서 헌금으로 지원하고 모든 신자들이 정성껏 헌금하여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하기도 했다. 6·25전쟁으로 예배당이 전소되었을 때에는 약목초등학교 교실과 남계리 적산창고에서 임시로 예배를 드리면서 신앙을 지켜 왔으며 그동안 초가삼간 예배당에서 기와집 예배당으로, 그리고 몇 번의 건축을 거처 지금은 아름다운 큰 예배당으로 발전하였다.
[활동사항]
국내 선교와 해외 선교를 통하여 복음 전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 경로당과 독거노인을 위해 식사 봉사와 반찬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무료독서실인 다니엘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공동의회, 당회, 제직회, 제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치기관으로 2개의 남전도회와 5개 여전도회, 제 2청년회, 여호수아회, 안나회, 디모데청년회, 학생면려회가 있고, 구역회에는 26개 구역이 있다. 찬양대(시온·마리아·노엘·기쁜소리)와 영아부에서 중·고등부 및 새가족부까지의 주일학교로 구성되어 있다.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양육과 훈련을 통하여 성도들을 온전하게 세우며, 지역사회 선교에 최선을 다하여 복음을 전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