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칠곡군 지역 생활체육을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생활 체육 진흥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선진 체육 문화 창달, 그리고 세계 한민족의 동질성과 조국애 함양을 통해 통일 기반을 조성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1989년에 국민 생활 체육 진흥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1990년 11월 30일에 15개 시·도 생활 체육회를 결성하였다.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축구, 배드민턴, 육상, 게이트볼, 자전거, 스케이팅, 윈드서핑, 탁구, 테니스 등 4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종목이 생활 체육회에 가입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는 범국민 체육 생활 운동 전개를 통한 삶의 질 향상, 생활 체육의 적극적 홍보 활동 전개, 생활 체육 지도자의 효율적 관리, 생활 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각종 생활 체육 대회의 활성화, 생활 체육을 통한 국제 교류, 체육 동호인 활동의 지원 및 육성, 국민의 체육 활동에 관한 조사·연구, 세계 한민족 축전 조직 및 운영 등이 있다.

칠곡군 생활 체육회에서는 7일에 3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자는 ‘7330 운동’의 생활화와 함께 무료로 칠곡 군민에게 생활 체육 운동을 가르쳐 주고 있다. 또한 칠곡군 내 각 운동 연합회 시합을 지원하고 있다. 생활 체육회가 주최하는 시합으로 축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경기가 매년 가을에 열리고 있다. 탁구부와 에어로빅은 현재 따로 교실이 운영되어 오전에는 에어로빅, 오후에는 탁구를 진행한다.

2009년부터는 에어로빅 대신 다이어트 댄스, 밸리 댄스 등을 가르쳐 주고 있다. 요가와 노인 전담 지도자는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노인들에게 생활 체육을 보급하고 있다. 2014년 3월부터 경상북도 칠곡 교육 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신나는 주말 생활 체육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조직은 회장을 중심으로 실무 부회장과 부회장 각 1명, 운영 위원 21명으로 구성되며 사무국장과 사무차장 각 1명 아래 지도자 7명[탁구·게이트볼·요가·에어로빅·축구·배드민턴·테니스]이 활동하고 있다.

산하 종목별 연합회는 총 19개로 게이트볼, 국학 기공, 그라운드골프(ground golf), 마라톤, 볼링, 배드민턴, 승마, 수상 스키, 생활 무용,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park golf), 플라잉디스크(flying disc), 합기도, 프리테니스, 검도가 있다. 각 종목별 동호인 수는 40여 명에서 많게는 1,000여 명으로 야구 동호인 수가 1,010명으로 가장 많다. 2014년 현재 등록된 총 동호인 수는 약 8,500여 명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