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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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敦山里 |
영어음역 | Don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관영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돈담리(敦潭里)와 산정리(山亭里)에서 ‘돈(敦)’자와 ‘산(山)’자를 따 ‘돈산(敦山)’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이동(沙伊洞)·돈담리·산정리·연동리(蓮洞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돈산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돈산리의 남쪽에는 보련산[764m] 등이 높이 솟아 있다. 마을 가운데를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앙성천 유역에 평야가 형성되어 있어 논농사가 활발하다.
[현황]
앙성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3월 현재 면적은 4.72㎢이며, 총 128세대에 303명(남자 153, 여자 150)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92㎢로 밭 0.56㎢, 논 0.36㎢, 과수원 0.0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사를 경작하기에 좋은 지역으로 벼와 고추·복숭아·옥수수 등이 많이 생산된다. 돈산광산은 중석과 수연을 채굴했으나 채산성이 맞지 않아 20여 년 동안 휴광 상태이다.
국내에서 유명한 탄산 온천인 돈산온천지구가 있고, 국립문화재연구소가 폐교된 능암초등학교 자리에 들어서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돈산리 돈담 산신제, 서낭제, 돈산리 동암 산신제 등이 있다. 마을 가운데로는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을 통해 서울로 갈 수 있는 국도 38호선이 4차선으로 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