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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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敦山里東岩山神祭 |
영어의미역 | Religious Service for the God of a Mountain of Donsan-ri Dongam Village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동암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어경선 |
성격 | 민간신앙|산신제|마을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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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시기/일시 | 음력 4월 8일 |
의례장소 | 돈산리 동암 입구 서낭당 |
신당/신체 | 느티나무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동암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동암은 자연마을로 느티쟁이, 동암, 학교말이 있으며 돈산 탄산 온천이 개발된 곳에서 좌측으로 들어가 형성된 마을이다.
[연원 및 변천]
원래 산제당이 마을 뒤 보련산 북쪽 골짜기에 있었는데 석산 개발로 길이 끊기자 광산 업체에서 뒷산에 제당을 지어주었다. 그러나 거리가 멀고 위치가 좋지 않아 사용하지 않고 마을 뒤 바위 밑에 제단을 마련하고 산신제를 올린다.
[절차]
제일은 음력 4월 8일로 정해져 있으며 새벽 3시에 올린다. 제관과 축관, 공양주를 생기복덕(生氣福德)을 가려 선정한다. 제관에 선정되면 대문에 금줄을 치고 금기 사항을 지키도록 노력한다. 이장과 총무도 참석한다. 제수 비용은 마을 기금으로 충당하고 제물은 돼지머리, 삼색실과, 통포, 백설기(1말), 막걸리를 마련한다. 제의는 유교식 절차에 따르는데, 축관이 축문을 읽고 대동 소지와 세대별 소지를 올린다. 소지를 올린 후 제관 등이 간단히 음복을 하고 내려온다. 날이 밝으면 마을 사람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음복을 하고 하루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