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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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木尾里 |
영어음역 | Mokm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목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관영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율목동(栗木洞)과 학미동(鶴美洞)에서 한 자씩 따서 목미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앙암면(仰岩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율목동·학미동·사점리(沙店里)·천포리(泉浦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목미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앙성면 목미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목미리의 남쪽은 본평리와 용포리를 경계로 하고 있고 오갑산[609m] 줄기인 갈터고개를 넘어야 갈 수 있다. 서쪽은 오갑산을 경계로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과 접하고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동네 입구에 나무숲이 형성되어 외부에서 찾기 어려운 곳이다.
[현황]
앙성면의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3월 현재 면적은 7.05㎢이며, 총 103세대에 246명(남자 113, 여자 133)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96㎢로 밭 0.42㎢, 논 0.54㎢, 과수원 0.03㎢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미, 하율의 2개의 행정리가 있다. 하율은 웃밤나무골과 아래밤나무골이 있다. 목미저수지 등의 수리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주로 벼농사를 하며, 쌀·콩·고추와 밤·복숭아·사과 등의 과수가 생산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 강천초등학교가 있다. 주요 산업체로는 탄력붕대를 생산하는 (주)대한위재상사와 석고붕대를 생산하는 녹산양행(주)이 있다. 아주 전형적인 시골로 문화 시설이나 종교 시설은 없다. 문화 유적으로는 목미리 하율 서낭제가 있는데, 아래밤나무골 느티나무에 오래전부터 매년 정월 보름에 제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