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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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悟石里土器散布地 |
영어의미역 | Pottery Site in Oseok-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 오미기마을 |
시대 | 선사/선사 |
집필자 | 길경택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 오미기마을에 있는 선사시대 토기산포지.
[위치]
충주에서 목행대교를 건너 금가면쪽으로 접어들면서 남한강을 따라 하류로 내려가면 김생사지가 있는 유송리를 지나 오석리가 나온다. 남한강쪽으로 첫 번째에 있던 마을이 오미기마을이다. 오석리 토기산포지는 오미기마을에서 하류쪽 아랫말 지역까지 걸쳐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오석리 토기산포지는 충주댐 수몰 지역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충주댐 수몰 지역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는 4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1지역은 조정지댐에서 충주댐까지이고, 2지역은 충주댐에서 청풍면 사기리까지, 3지역은 청풍면 짐목리에서 청풍면 도화리까지, 4지역은 청풍의 나머지 지역부터 단양 관내 수몰 지역까지이다. 이 가운데 오석리 토기산포지는 1지역에 속하는 유적으로 민무늬 토기 주거지로 보고된 곳이다.
[출토유물]
유물은 오미기마을 논과 밭의 넓은 지역에서 민무늬 토기편이 수습되었다. 민무늬 토기편은 입자가 굵은 규사가 섞인 거친 바탕흙으로 제작된 연질의 토기편이다.
[현황]
현재 용두-금가간 도로가 개설되어 오석리 일대가 급격히 변화되었기 때문에 논과 밭에서 토기를 수습하기 어렵다.
[의의와 평가]
오석리 토기산포지는 충주댐 수몰 지역 문화 유적 조사 때 확인된 유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오석리 일대는 대규모의 경지 정리가 이루어져 유구의 잔존 가능성은 희박하나, 잔여 지역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