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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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倉洞里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Changdo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 254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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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 254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에 있는 고려시대 유물산포지.
[개설]
가금면[현 중앙탑면]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가흥면과 금천면이 합쳐져 이루어졌다. 가흥면의 소재지는 가흥초등학교가 있는 가흥리 일대이며, 금천면의 소재지는 창동리 일대이다. 창동리에는 내륙 수운의 중심인 경원창·덕흥창·금천창이 있었으며, 사액서원인 누암서원이 있었다.
[위치]
충주에서 탄금대교를 건너 중앙탑면쪽으로 가면 첫 번째로 만나는 마을이 창동이다. 마을 입구에서 왼쪽 길로 접어들면 전기용품들을 쌓아 놓은 곳을 끼고 좁은 골목길을 통과하여 배수로를 끼고 올라가게 된다. 창동리 유물산포지는 민가가 끝나는 지점의 오른쪽 밭 일대에 위치한다. 누암서원지로 추정되는 서원터(195m)의 아래쪽에 해당한다. 현재는 밭으로 경작되는 곳으로 서원터의 동북쪽 계곡과 접해 있다.
[출토유물]
유물은 토기 조각, 기와류, 쇠똥 등이 수습되었다. 토기편은 주로 회청색 경질 토기들로 고려시대의 특징을 보이며, 기와류는 시대를 구분하기 어렵다. 쇠똥은 밭 주변에 산포되어 있으며, 그 양은 많지 않으나 야철지 흔적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창동리 유물산포지는 수습되는 유물로 보아 고려시대부터 시작되는 문화 흔적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 지역은 서원과 관련 있는 유구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개발할 때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