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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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城里-冶鐵址 |
영어의미역 | Iron-smelting Site in Jangseong-ri Meonhakigol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 190|190-1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야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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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 190 |장성리 190-1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 먼학이골에 있는 고려시대 추정 야철지 유적.
[개설]
대소원면 장성리에는 먼학이골을 비롯하여 성안들 야철지, 갈거리고개 야철지, 갈가실 야철지, 능골1 야철지, 능골2 야철지, 양장고개 야철지 등 쇠똥이 발견되는 야철 유적 추정지가 많다.
[위치]
충주에서 주덕 방면으로 가는 국도 3호선을 따라가다가 효신산업을 지나면 왼쪽으로 성종마을로 좌회전하는 지점이 나온다. 이곳에서 충북선 철길을 통과하면 성종(성마루)마을이 나온다. 장성리 먼학이골 야철지는 성종마을에서 갈거리고개를 지나 우마차길을 따라 오른쪽 먼학이골로 들어서면 있는 산골짜기 방향에 위치한다. 이곳은 얕은 능선이 동서로 두르고, 성덕사쪽으로 전방이 트여 있는 지리적 형국을 띠고 있다.
[출토유물]
일부 밭 일대에 쇠똥과 토기 조각이 산포해 있다. 밭 한구석에는 경작에 불편해서인지 쇠똥이 한곳에 쌓여 있는 모습도 관찰된다. 토기는 회흑색 경질 토기 조각으로 문양이 없으며, 시기는 고려시대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장성리 먼학이골 야철지는 완오리나 본리 등과 함께 다인철소의 범위에 포함되며, 철광석 광산도 발달한 곳으로 고대 제철 기술을 살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충주IC 부근인 장성리 일대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개발할 때 특별한 관심이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