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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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許僩 |
영어음역 | Heo Han |
이칭/별칭 | 의보(毅甫),향오(香塢)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성호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의보(毅甫), 호는 향오(香塢). 아버지는 한천(寒泉) 허잠(許潛)이고, 어머니 안동김씨(安東金氏)는 관찰사를 지내고 영의정에 추증된 김제갑(金悌甲)의 딸이다.
[활동사항]
아버지 한천이 성주목사로 재직할 때 정구(鄭逑)·김동강(金東岡)·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615년(광해군 7) 음사로 벼슬을 시작하였다. 1618년(광해군 10) 고산현감이 되었고, 1636년(인조 14) 12월 28일 병조호란 때에 최명길이 임금에게 “익위(翊衛) 허한은 나이가 많아도 제법 구변이 있다”고 천거하여 청나라 군대의 실정과 형세를 탐지하기 위하여 적진에 보내졌다. 형조좌랑을 거쳐 예천군수, 이천부사를 지냈다.
[묘소]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사후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