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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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慶業妻全州李氏 |
영어의미역 | Jeonju Lady Yi, Im Gyeongeop's Wife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상일 |
[정의]
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열녀.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남편은 임경업(林慶業)이다.
[활동사항]
임경업의 처 전주이씨는 임경업이 명나라와의 내통 사실이 발각되어 청나라로 압송 중에 탈출한 사건에 연좌되어 가족과 함께 청나라의 수도 심양으로 끌려갔다. 청나라에서 고초가 날로 심해지던 중인 1644년 9월 “나의 남편은 대명(大明)의 충신이고 나는 오로지 충신의 아내임을 알 뿐이다.”라고 말한 후 심양의 감옥에서 자결함으로써 생을 마감했다.
[상훈과 추모]
1788년(정조 12) 임경업의 처 전주이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정려가 건립되었다.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 좌측에 남향해 있고 정면 1칸, 측면 1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형식이다. 또한 정렬비가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 기념관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