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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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州自由市場 |
영어의미역 | Chungju Freedom Market |
이칭/별칭 | 자유시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충인동|충의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의창 |
성격 | 재래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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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부지 면적 9,232㎡ |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충인동|충의동 |
전화 | 043-850-6012[충주자유시장상점가조합]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충인동과 충의동 일원에 있는 재래시장.
[건립경위]
충주자유시장은 옛날의 5일장에서 발전해 도시의 형성과 함께 자연스럽게 충주시 충인동과 충의동 지역에 정착된 시장이다.
[변천]
충주자유시장은 구 중앙파출소를 기점으로 시작되는데, 이곳은 과거 충주읍성의 북문이 있던 곳으로 ‘북문거리’로 불리던 곳이다. 예전의 장이 성문 밖을 중심으로 열렸던 것을 생각하면 이곳은 충주읍성이 있던 지난 시절부터 성시를 이루던 곳으로 보인다. 1997년 3월 충주자유시장번영회가 조직되었다. 충주자유시장은 2005년 6월 21일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해 등록된 인정시장이다.
[구성]
충주자유시장은 구 중앙파출소에서 충주충의시장 사이 부지 9,232㎡에 141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충주자유시장 중 중심 도로인 제1로타리에서 중원빌딩을 가로지르는 중심 도로변의 점포들은 도로의 이점을 살려 주로 의류와 귀금속 점포가 운영되고 있고, 구 중앙파출소에서 충일약국 일대에 형성된 골목 점포들은 의류와 주단·포목이 주류이나 손님들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또 구 중앙파출소에서 성내·충인동사무소를 따라 형성된 골목의 점포들은 과거 고추전, 싸전 등으로 불리던 곳으로 주로 고추와 마늘, 쌀 등을 판매하였다. 그러나 1995년 목행동에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개설됨에 따라 많은 점포들이 이전하여 지금은 예전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현황]
충주자유시장 역시 다른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상권이 많이 위축되어 있어 충주시에서는 2004년부터 아케이드 설치를 시작으로 주차장 시설 확대, 고객 편의 도모를 위한 쇼핑카드 마련 등 매년 재래시장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 현재 충주자유시장번영회 회원은 17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