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시각장애아동 보호 시설.

[설립목적]

그리스도교의 이념에 입각하여 장애로 인해 사회 적응에 불편을 겪는 시각 장애인에게 장애 극복 의지를 길러줌과 동시에 생활 및 사회 재활을 통해 이들을 인간답게 살아가는 성실한 자활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5년 4월 19일 메리놀회 옥보을 신부에 의해 성심맹아원이 처음 설립되었으며 1956년 11월 1일 충주성심맹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75년 9월 21일 충주성심맹아원으로 도지사 인가를 받았으며 1987년 9월 21일부터 사랑의 씨튼 수녀회에서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1990년 8월 31일 현재의 원사로 신축·이전하였으며 1999년 3월 28일 정원을 110명으로 변경하였다. 2000년 3월 공동생활 가정 꿈터가 입주하였으며 10월에는 공동생활 가정 해맑음이 입주하였다. 2007년 6월 15일에는 학습동과 시각 장애인 전용 축구장이 완공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일상생활에 필요한 동작 훈련과 기본적인 신변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생활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사회 지원 사업, 심리 지원 사업, 직업 재활 사업, 공동 가정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재단법인 청주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 사랑의씨튼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총 3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원생은 시각 장애인으로 복지 카드를 교부 받은 교육 가능자로 총 49명이며 이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가 16명, 실비 입소자가 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