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

[설립목적]

「장애인복지법」 제48조 1항의 규정에 의거하여 중증 장애인을 위한 요양 사업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0년 4월 27일 재단 법인 춘광애육원을 설립하여 1980년 2월 29일 사회 복지 법인 숭덕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5년 1월 1일 숭덕심신장애인요양원을 설립하였으며 초대 김경애 원장이 부임하였다. 1993년 12월 23일 충주시 호암동 751-8번지[도장관주로 34-19]로 건물을 신축·이전하였다. 1994년 1월 1일 제2대 박만원 원장이 부임하였으며 같은 달 21일 숭덕심신장애인요양원을 나눔의 집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1년 4월 21일 생활관 증축 공사를 착공하여 같은 해 10월 24일 완공하였다. 2003년 1월 1일 생활자 입소 정원을 20명 증원하면서 3월 31일 직원 3명도 증원하였다. 2004년 9월 10일 주성대학과 산·학 위탁 교육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05년 3월 2일 주성대학 산업체 위탁 교육생 25명이 입학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역 사회 복지 사업, 연구 개발 사업, 상담 및 기타 사업, 생활 보호 서비스 사업, 사회 심리 재활 사업, 의료 재활 서비스 사업, 건강관리 사업, 영양 관리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사회 복지 사업의 경우 일반인 1,200명과 일반 중고생 84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 및 지도 관리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 개발 사업으로는 서비스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사업의 적절성 및 효과성을 측정·평가하고 있다.

상담 및 기타 사업으로는 입소 상담, 전화 상담, 부모 상담 등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전반적인 재활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기금 마련 행사도 전개하고 있다. 생활 보호 서비스 사업으로는 중증의 장애인들의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도와 여가 시간 활용 및 사회 적응 활동을 보조하고 있다. 사회 심리 재활 사업으로는 청소, 원예, 요리, 미술, 등산, 합창, 컴퓨터 등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홀로서기 능력 향상과 사회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 있다.

의료 재활 서비스 사업으로는 침상 생활자의 물리 치료 및 통증 치료, 휠체어 생활자의 운동 치료 및 개별 운동 치료 등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관리 사업으로는 혈압 및 혈당 체크, 의료 상담 및 응급 처치, 치과 진료 및 정기 건강 검진,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입소자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황]

2016년 1월 현재 대지 면적 7,162㎡에 건물 면적 2,361㎡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직은 시설장 아래 사무국 7개 팀(운영지원팀·거주지원팀·건강지원팀·의료지원팀·서비스지원팀·영양지원팀·시설관리팀)을 두고 있다. 그 외 인사위원회, 입·퇴소위원회, 인권지팀이단, 운영위원회, 경영자문위원회 등도 두고 있다.

2016년 2월 현재 시설장 1명, 사무국장 1명, 사회재활교사 1명, 간호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영양사 1명, 사무원 1명, 생활재활교사 42명, 취사원 3명, 세탁원 1명, 촉탁의 1명 등 총 5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입소자는 18세 미만 3명, 18세-29세 13명, 30세-39세 21명, 40세-49세 34명, 50세-64세 10명 등 모두 81명(남 41명, 여 40명)이며 지체 장애 43명, 지적 장애 3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