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에 있는 시립 장묘 시설.

[건립경위]

충주시 화장장은 충주 시민의 장례에 대한 의식 전환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여 장례 문화를 개선하고, 장례 시설인 화장장과 납골당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충주시에서 건립하였다.

[변천]

1967년 10월 31일 충주시 안림동 산 57-38번지에 화장장 정수원을 건립하여 사용하였으며, 2000년 1월부터 충주시 목벌동 산 38-2번지[목벌길 256]에 화장장과 납골당 신축 이전 사업에 착수하였다. 2006년 11월 17일 화장장은 하늘나라로, 납골당은 천상원으로 명칭을 선정하여 충주시 장묘시설관리소를 개설하고 이전을 완료하였다.

[구성]

충주시 화장장은 충주시 목벌동 산 38-2번지[목벌길 256]에 부지 면적 74,876㎡, 건물 면적 5,916㎡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화장장 면적은 2,855㎡이고, 납골당의 면적은 3,061㎡이다. 화장로는 8기 규모를 설계 시 계획하여 현재 4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납골당은 개인단 3,348기, 부부단 315기, 무연고단 1,836기 등으로 전체 3만 기의 시설이 있다. 주차장, 사무실, 휴게실, 식당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황]

충주 시내 제2로터리에서 동쪽의 안림동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마즈막재를 올라 남쪽으로 100m 지점에 남벌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당료센터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충주호를 끼고 3㎞를 가면 오른쪽으로 충주장묘시설사업소 안내판이 나온다. 화장은 미리 예약이 필요하며 사용료는 충주 지역 거주자와 본적이 충주인자는 성인 180,000원, 소아(15세 미만) 130,000원이며, 외지인은 성인 360,000원, 소아(15세 미만) 260,000원이다.

2008년 4월 현재 하루 3번(8시 30분, 11시, 오후 1시)의 일정 시간에 화장 시설을 가동하며, 1회 가동 시간은 2시간이 소요된다. 근무 현황은 현재 정원 11명 중 현원 10명으로 소장 1명, 일반직 4명, 기능직 5명 그리고 정원 외 청원경찰 3명과 계약직 2명을 포함한 15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