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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2333
한자 中原-學會
영어의미역 Chungju Jungwon Dance Academy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 716[연수로 6-16]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경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용단체
설립연도/일시 2006년 7월연표보기
설립자 김경인
전화 043-852-3119
팩스 043-852-3119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무용 단체.

[개설]

충주는 진흥왕과 악성 우륵과의 인연으로 충주 탄금대에서 우륵이 세 제자에게 춤과 창과 가야금을 가르쳤다는 문헌상의 기록과 함께 지명도 가야금과 관계있는 가금, 금가, 청금, 탄금, 칠금 등 예향의 고장, 우륵의 고장, 가야금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설립목적]

중원춤학회우륵이 세 명의 제자 중 만덕에게는 춤을, 법지에게는 창을, 계고에게는 가야금을 전수했다는 중원의 역사와 우륵의 예술혼을 계승하여 충주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무용 예술로 승화·발전시키고자 창립되었다.

[변천]

2006년 7월 충주에서 창단된 무용 단체로 무용, 음악, 가곡의 3요소를 갖추고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에 초청을 받아 「법구 놀이」로 첫선을 보였으며, 충주의 향토 문화 축제인 제36회 우륵문화제 개막 공연에 「우륵의 숨결, 그 영원함이여」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2006년 9월 제1회 한·일 문화 춤교류 후지산 축제에 초청 받아 「우륵의 향기, 중원의 혼불되어」와 「대장금」 등을 선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한·일 간 춤 예술 교류가 시작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중원춤학회는 한·일 간 예술 문화의 국제 교류, 작품 구성에 대한 시나리오 연구, 충주 역사를 기반으로 한 작품 연출, 향후 지역 인물과 역사 기록을 토대로 한 작품 연출 기획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6년 9월 우륵문화제 개막공연과 12월 상임안무가 김진미가 「꿈길」과 「야생화」 외 다수 작품을 공연하였으며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산 축제에 초청공연하였으며 2007년 10월 제37회 우륵문화제에서 무용협회 창작 발표회에 함께하였고 2007년 11월 제2회 한·일 예술 문화 교류 충주 축제를 추진하였다. 2007년 11월 충주사과 시낭송회에서 김진미가 「야생화」를 선보였으며, 2008년 2월 BPW전문직한국연맹 충주클럽에서도 「야생화」를 공연하였다. 2008년 11월 30일 제4회 한일예술(춤)문화교류가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호 후르츠에서 열려 중원의 나비되어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현황]

총감독인 김경인을 비롯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장인 김민정과 한국종합예술학교 음악학과 박사인 연지은 등 2명의 단원을 보유하여 악(樂)·가(歌)·무(舞)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외에 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중원춤학회는 중원의 찬란한 문화를 무용이라는 장르 예술로 표현하고자 하는 젊고 창조적인 춤꾼들이 펼치는 실험 무대로 충주 지역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을 악·가·무를 통한 새로운 무용 어휘로 개발함으로써 토속적이며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무용단으로서 관객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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