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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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岑屛里古家 |
영어의미역 | Old House in Jambyeong-ri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 94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손태진 |
성격 | 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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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목조 초가집 |
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1칸 반[전퇴]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 943 |
소유자 | 안남영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에 있던 조선시대 초가.
[개설]
18세기 말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중부 지방의 전형적인 민가 형식의 가옥이다. 3칸 전퇴의 목조 초가집으로 민가의 구로조서는 오래된 구조 기법을 보이고 있다.
[위치]
충주시 탄금호 조정지댐을 건너 원주 방향으로 가는 국도 38호선을 따라 3.6㎞를 간 뒤 축동마을 고개 못 미쳐 왼쪽 싸리골마을로 들어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갈림길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약 200년 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초가로서 1985년 12월 28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2호로 지정되었으나, 1987년 7월 8일 화재로 소실되어 문화재 지정이 해제되었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전퇴집으로 목조 초가집이다. 평면은 동쪽부터 방 2칸, 부엌으로 구성되고 있다. 방 앞에는 전퇴를 둔 마루이고 방은 온돌로 되어 있다. 구조는 자연석 기단 위에 덤벙주초를 놓고 방주를 세우고 있다. 가구는 3량가이나 앞면은 5량가와 같이 꾸미고 있다. 각 방의 천장은 고미반자이고 지붕은 홑처마 초가이다.
[현황]
현재는 하우스가 자리하고 있고 옛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의의와 평가]
민가 형식의 초가로서 오래된 구조 기법에 의해 지어졌고, 서민 가옥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화재로 소실되어 터만 남아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