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3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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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園遺墨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47-5[중앙탑길 112-2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유봉희 |
성격 | 서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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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이도 |
간행연도/일시 | 조선 후기 |
책수 | 1책 |
사용활자 | 필사본 |
가로 | 36㎝ |
세로 | 34㎝ |
표제 | 송원유묵(松園遺墨) |
소장처 | 충주박물관[안동김씨 김윤동 기탁유물] |
소장처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47-5[중앙탑길 112-28]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이도의 시와 글씨를 묶어 만든 서첩.
[개설]
김이도(金履度)[1750~1813]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자는 계근(季謹)이고, 아버지는 김탄행(金坦行)이다. 1800년 과거에 급제한 후 정언, 승지를 거쳐 예조판서·형조판서·공조판서를 역임하고 의정부좌참찬에 이르렀다. 김이도는 지조가 굳었으며 친하고 먼 것을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신임이 두터웠다.
[편찬/발간경위]
송원 김이도가 지은 시와 글 등을 보존하기 위하여 따로 엮어 서첩으로 제작하였다.
[형태]
포배장(包背裝)의 첩본으로 책 등에 감청색 천을 붙였으며 앞뒤 표지도 감청색 천으로 둘러 붙였다. 표제는 한지 바탕에 ‘송원유묵(松園遺墨)’이라고 써놓았고,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구성/내용]
서첩 권두에는 수묵화의 산수화가 펼쳐져 있다. 본문 첫 장에 한지 바탕에 먹으로 강변을 배경으로 두 인물이 배를 타고 풍류를 즐기는 산수화를 그려놓았는데, 측면에는 도장이 4개 찍혀 있다. 각 작품의 끝에는 ‘송원(松園)’ 혹은 ‘송원거사(松園居士)’라고 적고 있고, 어떤 경우에는 ‘송원거사’라고 각인한 도장이 찍혀 있다. 글씨는 거의 초서체에 가까우며 행서체 필체도 보이고 있다. 필체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힘이 실려 있는 모습이다.
[의의와 평가]
세도가 안동김씨 일족인 김이도의 생전 필적과 학문적 소양을 살필 수 있는 가치 있는 자료이다. 당시 문인들의 유려한 필체를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