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목적]

복음 증거와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설립자 강용규(姜龍奎) 목사가 1993년 12월 19일 현재의 교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같은 마을 개인 농가 창고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써 주덕중앙교회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이듬해인 1994년 3월에야 충청노회에서 교회 설립 허락을 받아, 4월 설립자 강용규가 초대 목사로 부임되어 첫 교회 사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자연보호와 환경운동’을 선포하였다. 1994년 8월 30일 창립 예배를 통해 공식 창립되었다.

교회가 창립되던 해 지역 주민을 위한 침술 선교단 초청 무료봉사를 펼쳐 연인원 750명이 봉사를 받게 되었고, 교회가 처음부터 주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통해 부흥되기 시작하였다. 1995년에는 제1대 황귀쇠·이화식·최병채 장로를 장립하게 되었고, 1996년에는 현재의 교회가 들어선 부지 2,560.8㎡를 매입해 1997년 11월 성전을 봉헌하기에 이르렀다.

2004년 3월에는 목사관과 봉사관(식당)을 완공해 입주했으며, 2007년 5월 5일에는 제2대 장로 장립 및 안수집사 임직식을 가졌다. 2008년 1월에는 지역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목욕과 식사 대접으로 또 한 번 주민을 섬기는 교회로 지역의 박수를 받았다. 2008년 6월 5일 처음으로 교육목사를 두어 교육을 전담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 증거, 지역주민 섬김의 일, 청소년 선도, 지역에의 헌신·참여 등의 사업에 힘쓰고 있다. 복음 증거 활동으로 각종 예배 참여를 적극 강조하며, 생활 속에서의 복음 생활화를 통해 교인 스스로가 복음의 증거 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활동사항]

지역주민 섬김 활동으로는 독거노인들을 수시로 방문해 청소 및 반찬 해주기를 10년째 계속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침술 봉사는 14년간 계속해오고 있다.

2008년부터는 연말연시 관내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목욕과 식사대접 등을 함으로써 위로잔치를 계획하여 앞으로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청소년 선도 활동으로 교회 학생회를 통해 학생들을 선도하고, 학생들을 초청해 목사님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우며, 불우학생들을 방문하여 위로·격려하고 있다.

지역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교회와 지역 사회가 하나 되기 위하여 힘쓰고 있는데, 관내 복지시설을 적극 돕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교회 창립 당시부터 환경보호, 청소 운동에 앞장섬은 물론, 구치소를 방문해 선교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황]

2008년 6월 10일 기준 교인수는 261명(장년부 170, 청년부 21, 중등부·고등부 20, 아동부 50)이다. 교회 부지는 2,560.8㎡, 연건평 521.5㎡, 부속건물 297㎡이다. 목사 3명(담임목사 1명, 교육목사 1명, 협동목사 1명), 장로 5명, 안수집사 6명, 권사 19명, 서리집사 4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선교회, 1부 여전도회, 2부 여전도회, 청년회, 학생회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