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941
한자 大谷洞 -
영어공식명칭 Daegok-dong Zelkova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85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식재 시기/일시 1740년 - 대곡동 느티나무 식재 추정
보호수 지정 일시 1994년 9월 27일연표보기 - 대곡동 느티나무 대구광역시 보호수 지정번호 7-8로 지정
소재지 대곡동 느티나무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855 지도보기
학명 Zelkova serrata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수령 280년
보호수 지정 번호 7-8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수령 280년의 보호수.

[개설]

중국 동부, 타이완, 일본 등에 분포하는 느티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자라는 느릅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대곡동 느티나무는 수령이 280년 정도로 추정되는 오래된 정자나무인데,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855번지에 서 있다. 1994년 9월 27일에 대구광역시 보호수 7-8로 지정되었다.

[형태]

대곡동 느티나무는 보호수 지정 당시 나무높이 25m, 둘레 3.7m로 기록되었는데, 2020년 10월 기준으로는 나무높이 20m, 둘레 3.5m 정도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대곡동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대곡동 마을의 정자나무였다. 우리나라 마을에는 대개 큰 정자나무가 있었는데, 정자나무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전달하는 광장이 되어 왔다. 정자나무로서 가장 뛰어난 기능을 발휘한 것이 느티나무였다. 느티나무는 수관(樹冠)이 크고 사방으로 고루 퍼지고 짙은 나무 그늘을 만들며, 병충해가 없고 가을에는 아름답게 단풍이 들기 때문이다.

대곡동은 본래 ‘한실’이라 불리었는데 ‘한실’이란 ‘큰 골’, 즉 골이 깊고 크다는 뜻이다. 행정동명을 정리할 때 한실, 큰 골을 한자로 바꾼 ‘대곡(大谷)’이 되었다.

[현황]

대곡동 느티나무는 낮은 철제 울타리로 둘러쳐져 있어 보호받고 있다. 사방으로 가지가 넓게 퍼져 있어 울타리 바로 바깥에 설치된 정자 위까지 덮고 있다.

[참고문헌]
  • 대구광역시 달서구청(http://www.dalseo.daeg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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