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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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朝鮮民族革命黨 慶北支部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일수 |
설립 시기/일시 | 1946년 6월 하순 - 조선민족혁명당 경북지부 결성 준비위원회 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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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복양당 한약방 -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약전골목 |
성격 | 정치단체 |
[정의]
1946년 6월 대구광역시에서 결성된 조선민족혁명당 소속 지부.
[개설]
조선민족혁명당은 1935년 7월 조선의열단, 한국독립당, 신한독립당, 조선혁명당, 대한인독립당이 연합하여 결성한 대한민국임시정부 내의 좌익정당이었다. 조선민족혁명당은 1945년 10월 10일 중국 충칭[重慶]에서 제9차 전당대회를 개최한 뒤 1945년 12월 김규식과 김원봉 등이 중앙 대표단 명의로 환국하고 중앙당도 서울로 옮겼다. 조선민족혁명당이 1946년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국내 정치세력에도 영향을 미쳤다.
[설립 목적]
조선민족혁명당 경북지부(朝鮮民族革命黨慶北支部)는 대구에서 조선민족혁명당의 정치노선을 지향하며 건국 활동을 벌이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변천]
1946년 6월 말 조선민족혁명당이 인민공화당으로 당명을 변경하였으므로 조선민족혁명당 경북지부도 같은 변화를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조선민족혁명당 경북지부는 1946년 6월 하순 대구의 복양당 한약방에서 김관제(金觀濟), 채충식(蔡忠植), 곽동영(郭東英), 이원식(李元式) 등이 결성 준비위원회를 조직하면서 만들어졌다. 김관제 등은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에 참여한 인물들이다. 조선민족혁명당 경북지부 결성 준비위원회의 준비 위원장은 김관제, 총무에 채충식, 조직에 곽동영, 선전에 이원식, 재정에 신상헌(申相憲)이 각각 맡았다.
[의의와 평가]
조선민족혁명당 경북지부는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에 참여한 인물들이 중심이 되어 조선민족혁명당의 정치노선을 지지하면서 건국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