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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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革造團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일수 |
설립 시기/일시 | 1925년 3월 23일 - 혁조단 창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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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27년 - 혁조단에서 대구소년동맹으로 개칭 |
성격 | 사상단체 |
설립자 | 우해운|마광 |
[정의]
일제 강점기 대구광역시에서 결성된 사회주의 단체.
[개설]
혁조단은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결성되었으며, 사상 연구와 사회운동을 전개한 사상단체이다.
[설립 목적]
혁조단은 신사상 연구와 본연대로의 인간의 사상 발휘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혁조단은 1925년 3월 23일 대구 조양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결성되었다. 1927년 중순 소년육영회(少年革英會), 노동소년회, 개조단 등의 단체와 통합하여 대구소년동맹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혁조단은 설립 후 매주 토요일마다 조양회관에서 토요강좌를 개최하였다. 혁조단은 1925년 8월 ‘예천형평사 사건’이 발생하자 대구청년회, 대구노동공제회, 철성단, 용진단, 아구청년동맹 등 대구의 16개 사회운동단체와 연합하여 ‘예천사건대책협의회’를 만들어 형평운동을 지지하고 반형평운동을 제재하는 활동을 벌였다.
[의의와 평가]
혁조단은 1925년 3월에 사상단체로 결성되어 대구에서 사상운동을 고양하고, 사회운동의 확산에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