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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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安趙氏 |
영어공식명칭 | Haman Cho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대구광역시 서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세욱 |
입향 시기/일시 | 1615년 - 함안조씨 조함장 입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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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함안 - 경상남도 함안군 |
입향지 | 원대 -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
세거|집성지 | 원대 -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
성씨 시조 | 조정 |
입향 시조 | 조함장 |
[정의]
조정을 시조로 하고 조함장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연원]
함안조씨(咸安趙氏)의 시조는 후당(後唐)에서 귀화하여 고려 개국에 공을 세운 조정(趙鼎)이다. 조정은 신라 말에 동생 조부(趙釜)와 조당(趙鐺)을 데리고 절강(浙江) 사람 장길(張吉)과 함께 신라에 귀화하였다. 조정은 신숭겸(申崇謙)·배현경(裵玄慶)·복지겸(卜智謙)·권행(權幸) 등과 교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조정은 고려 태조 왕건(王建)을 도와 합천(陜川)에서 군대를 일으켰고, 931년 고창성(古昌城)[안동]에서 후백제 견훤(甄萱) 군대를 대파하는 등 고려 건국에 큰 공을 세워 개국벽상공신(開國壁上功臣)이 되었다. 후손들이 조정을 시조로 삼고 함안(咸安)을 본관으로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시조 조정 이후 14개로 분파되었고, 다시 48개 세파로 나뉘었다.
[입향 경위]
함안조씨 대구 입향조는 조함장(趙咸章)이다. 조함장은 현감 서항(徐恒)의 사위로, 1615년(광해군 7) 처가와 가까운 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이주하여 정착하였다.
[현황]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5년 현재 함안조씨는 28만 2890명으로 조사되었다.
[관련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