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동중학교의 교육목표는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데 필요한 4대 역량을 계발하는 사람을 기른다[창의인]’, ‘공동체의식을 갖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을 기른다[교양인]’,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갖춘 따뜻한 사람을 기른다[자주인]’, ‘신뢰와 존중의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며 심신이 건강한 사람을 기른다[도덕인]’이다. 교훈은 ‘예의 바르고 실력 있는 사람이 되자’이다.

[변천]

교동중학교는 1996년 3월 5일에 30개 학급으로 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1998년 3월 1일 개교와 함께 안우상이 초대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2001년 2월 13일에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고, 2021년 2월 5일 제21회 졸업식에서 46명이 졸업하면서 총 4,90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교동중학교는 최신 교육시설을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있다. 교동 두드림 학교, 수학 나눔 학교 운영을 통하여 재미있는 수학 교육을 실현하고, 상상 메이커 제작소 운영을 통한 꿈 행복 채우기·PBL 실천 학교 운영으로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인문학 팽이[너도 나도 스스로 도는 힘을 위하여]·서부 드림스쿨 거점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교동중학교는 1999년 12월 30일에 교육활동 우수학교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11월 19일에는 제6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였다. 2010년 9월 12일에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 12월 10일에는 제13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 표창[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받았다. 2018년 12월 31일에는 대구행복학교 운영 평가에서 우수 학교 표창[교육감]을 받았다. 2019년 12월 31일에는 교육활동 유공 학교 표창[교육감]을 받았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재형/ 작곡 김성희]

겨레 얼 서린 정기 오늘에 살려/ 큰 뜻 품은 우리들은 이 나라 동량이라/ 희망은 굳센 의지 새날의 지표다/ 씩씩하고 늠름한 기상 그 기택을 펼쳐/ 다 함께 뜻을 모아 내일 위하여/ 빛내자 영원토록 교동중학교// 빼어난 조상들의 슬기를 모아/ 씩씩하고 늠름하다 내일의 큰 일꾼들/ 우리는 진리의 사도 정의의 불사조/ 지성과 덕성으로 갈고 다듬어/ 다 함께 뜻을 모아 내일 위하여/ 빛내자 영원토록 교동중학교

2. 교목은 느티나무이다. 거대한 수관은 만인을 감싸는 포용력을 의미하고, 재질의 우수함은 훌륭한 인재 배출을 의미하며, 1,000여 년의 장수는 무궁한 발전을 상징한다.

3. 교화는 국화이다. 굳센 기상과 강인한 의지, 굳센 절개를 상징한다.

[현황]

교동중학교는 2020년 5월 기준으로 총 10개 학급에 143명[남자 66명, 여자 7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개 학급에 49명[남자 26명, 여자 23명], 2학년은 3개 학급에 43명[남자 13명, 여자 30명], 3학년은 3개 학급에 45명[남자 22명, 여자 23명], 특수학급은 1개 학급에 6명[남자 5명, 여자 1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교사 9명, 일반교사 8명, 특수교사 1명, 보건교사 1명, 기간제교사 3명, 강사 8명으로 총 32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