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5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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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立大邱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Daegu National Museum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21[황금동 7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변광영 |
준공 시기/일시 | 1994년 5월 - 국립대구박물관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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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1994년 12월 7일 -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10년 7월 19일 - 국립대구박물관 재개관 |
현 소재지 | 국립대구박물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21[황금동 70] |
성격 | 국립박물관 |
전화 | 053-768-6051~2 |
홈페이지 | https://daegu.museum.go.kr |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국립박물관.
[건립 경위]
국립대구박물관(國立大邱博物館)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문화유산의 보존·연구·전시·교육을 위하여, 그리고 지역의 중추 박물관 역할을 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 국립박물관으로는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개관한 박물관이다.
[변천]
국립대구박물관은 1994년 5월 준공하여 1994년 12월 7일 개관하였다. 2004년 3월 사회교육관 건립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2월에 미술실을 개편하였다. 2006년 10월 19일 해솔관을 개관하고 박물관 건물 남쪽에 수장고를 완공하였다. 2009년 12월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상설 전시실을 재개편하여 2010년 7월 19일 재개관하였다. 2019년 복식문화실과 고대문화실을 시작으로 2020년 중세문화실까지 순차적으로 개편하였다.
[구성]
국립대구박물관은 상설 전시실과 옥외 전시실, 교육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 전시실은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복식문화실로 이루어져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고대문화실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출토된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고고, 역사 관련 유물을 소개하는 동시에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당시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국립대구박물관 중세문화실은 대구·경북 지역의 불교문화와 유교문화를 소개하는 한편, 대구·경북에서 출토되거나 대구·경북 지역과 관련이 있는 문화재와 자료를 중심으로 불교문화와 유교문화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중세문화실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하여 실감형 콘텐츠 2건을 만들어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그간 어려웠던 설명문을 우리말로 알기 쉽도록 교체하였다.
국립대구박물관 복식문화실은 실, 직조, 색채, 옷이라는 4개의 키워드를 통하여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 옷의 기원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소개한다. 옷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우리 옷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국립대구박물관 옥외전시실에는 보물로 지정된 칠곡 정도사지 오층석탑을 비롯하여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부재와 건축 부재를 박물관 정원에 배치하여 우리나라 석조물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박물관 뒤편 산책로에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집터, 삼국시대 토기 가마 등의 유구를 옮겨 놓아 산책을 하면서 우리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 브이아르[VR] 체험관을 통하여 지나간 기획 특별 전시를 다시 볼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해솔관의 교육실과 세미나실, 강당 등에서는 전시와 더불어 특별 전시 연계 체험 활동 및 교육, 강의, 문화 행사 등이 진행된다. 2020년 기준 3월에서 11월까지 유아와 초등 단체를 대상으로 복식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2019년까지는 매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되었다.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열아홉의 박물관 여행’이 진행되었다. 또한 해마다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예술적 재능으로 표현하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현황]
국립대구박물관은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연휴는 휴관이다.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과 4월~10월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고 있다. 일부 유료 특별·기획전을 제외한 상설 전시와 기획 전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한국어 전시 해설은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4시 정각에 시작되며 1회당 30명 내외로 제한하여 진행된다. 방문 일주일 전 담당자를 통하여 접수하면 영어와 일본어 전시 해설도 가능하다. 20인 이상의 단체는 사전 예약 접수가 필요하다.
국립대구박물관은 각종 공연 및 강연, 세미나 등을 목적으로 강당과 세미나실, 문화사랑방 대관이 가능하다. 2022년 현재 코로나19로 오후 6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며 모든 박물관 전시 및 교육은 인터넷을 통한 사전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