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8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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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北治安維持會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일수 |
설립 시기/일시 | 1945년 8월 17일 - 경북치안유지회 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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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45년 8월 22일 - 조선건국준비경북치안유지회 결성 |
최초 설립지 | 대구일일신문사 -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 297 |
성격 | 정치단체 |
[정의]
1945년 8월 17일 대구광역시에서 건국 준비를 위하여 결성된 정치 단체.
[개설]
경북치안유지회(慶北治安維持會)는 1945년 8월 17일 대구에서 건국 준비를 위하여 결성된 정치단체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에 있던 대구일일신문사(大邱日日新聞社)에서 대구의 우익 성향 정치세력이 결성하였다.
[설립 목적]
경북치안유지회는 광복 직후 대구의 우익 성향 정치세력이 대구 지역에서 건국 준비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변천]
경북치안유지회는 좌익 성향의 조선건국준비위원회(朝鮮建國準備委員會) 경북지부와 합동하여 조선건국준비경북치안유지회(朝鮮建國準備慶北治安維持會)로 통합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북치안유지회는 1945년 8월 17일 대구일일신문사에서 서상일(徐相日)[1887~1962], 이경희(李慶熙)[1880~1949], 송기찬(宋箕贊)[1899?~?] 등 대구의 우익 성향 정치세력들이 건국 준비를 위하여 결성한 정치단체이다. 1945년 8월 16일 저녁 이갑기(李甲基), 김종구, 임재화, 이원식(李元植) 등이 서상일과 함께 치안 단체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면서 결성하였다. 서상일을 대표로 선출하였다.
경북치안유지회는 1945년 8월 18일 대구공회당(大邱公會堂)에서 전대구정총대(全大邱町總代) 반장 회의를 열고 건국 준비 활동에 협력을 요청하였다.그리고 좌익 성향의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와 공동으로 1945년 8월 18일 대구제일교회 예배당에서 광복 축하 시민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광복 축하 시민대회는 대구 지역 최초의 좌우 세력 연합 행사였다. 경북치안유지회와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는 통합을 결정하고 1945년 8월 22일 조선건국준비경북치안유지회를 결성하였다.
[의의와 평가]
경북치안유지회는 광복 후 대구 지역에서 결성된 우익 성향의 정치단체로서 건국 활동에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