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1423 |
---|---|
한자 | 社稷祭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현풍동로25길 11[상리 53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창근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있는 사직단에서 매년 열리는 사직제.
[개설]
사직제(社稷祭)는 나라에 질병이나 흉작과 같은 환난이 없도록 조정이나 지방에서 땅의 신인 ‘사(社)’와 오곡의 신인 ‘직(稷)’에게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하는 제례로서 달성군의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는 삼국 시대부터 열려 왔다. 사직제는 민과 관, 종파를 초월한 화합의 행사이다. 국난 극복의 의지를 표현하고, 한민족의 원초적인 민족 신앙 사상을 발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민생 문제를 해결하려는 관의 봉사적 태도를 집약적으로 보여 준다. 현재에는 민족 고유의 전통 제례 의식을 보존·전승하고자 하는 의미도 담겨져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달성군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1996년부터 현풍 상리 체육공원 안에 있는 사직단에서 사직제를 지내기 시작하였다.
[행사 내용]
사직제 향례 절차는 행진(行進)[문화원에서 사직단], 참신(參神)[사배], 전페례(奠弊禮)[폐백을 올림], 분향(焚香), 초헌례(初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례(飮福禮), 철변두(撤邊頭)[철상], 사신(社神)[사배], 망예례(望瘞禮)[축문을 묻음] 순으로 이루어진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