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살무늬토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947
한자 -土器
이칭/별칭 즐문토기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민선례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 토기.

[내용]

빗살무늬토기는 좁은 의미로 빗 모양의 무늬새기기로 토기 겉면을 누르거나 찍거나 그어서 선이나 점 등으로 기하학적 무늬를 만든 토기만을 가리키며, 일반적으로는 덧무늬토기[융기문토기(隆起文土器)], 만기의 겹입술토기[이중구연토기(二重口緣土器)] 등을 포함한 신석기시대에 만들어진 토기를 말한다. 빗살무늬토기는 주로 손으로 그냥 빚거나 테쌓기, 감아올리기 등으로 만들었는데, 굽는 온도는 대개 700℃ 이하의 한데가마[노천요(露天窯)] 또는 산화 분위기에서 구웠던 것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 상동 고인돌[상동지석묘군] 유적의 교란토에서 태선문(太線文) 빗살무늬토기 조각이 발견되었고, 대구 서변동 취락유적의 신석기시대 집터[주거지]에서 별모양돌도끼와 함께 빗살무늬토기가 처음으로 출토되었다. 이후 대구광역시 달서구 유천동에서도 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되었다.

대구광역시에서 출토되는 빗살무늬토기는 아가리는 넓고 높이가 낮으며 바닥도 둥근 형태에 가까운 반쪽 계란 형태[반란형(半卵形)]이고, 단사선문(短斜線文)·세선사격자문(細線斜格子文)·태선사격자문(太線斜格子文)·종집선문(縱集線文) 등이 새겨져 있으며, 신석기시대 후기에 해당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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