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843
한자 李道赫
영어공식명칭 Lee Dohyeok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권시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2년 9월 17일연표보기 - 이도혁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41년 2월 15일 - 이도혁 대구사범학교 비밀결사 다혁당 결성 참여
활동 시기/일시 1941년 8월 - 이도혁 일제 경찰에게 체포
수학 시기/일시 1941년 12월 31일 - 이도혁 대구사범학교 퇴학
활동 시기/일시 1944년 3월 23일 - 이도혁 고등법원 실형 확정
출생지 산대리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학교|수학지 대구사범학교 - 대구광역시 중구 지도보기
활동지 대구 - 대구광역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남성
대표 경력 다혁당 운동부장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개설]

이도혁(李道赫)[1922~?]은 1922년 9월 17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사범학교 재학 중 교내 비밀결사 조직인 다혁당(茶革黨)에서 활동하다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활동 사항]

이도혁은 1941년 2월 15일 권쾌복(權快福)·배학보(裵鶴甫)·김효식(金孝植)·이동우(李東雨)·유흥수(柳興洙)·이종악(李鍾岳)·이홍빈(李洪彬)·박호준(朴祜雋)·문덕길(文德吉)·조강제(趙崗濟)·문홍의(文洪義)·최태석(崔泰碩)·이주호(李柱鎬)·서진구(徐鎭九)·김성권(金聖權) 등과 함께 대구사범학교 비밀결사 조직 다혁당을 결성하였다. 다혁당은 기존에 결성되어 있던 교내 비밀결사 조직인 문예부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확대 개편하여 민족의식을 앙양하고 독립을 위한 실력 양성을 목표로 하였다.

이도혁다혁당의 운동부장 겸 구기부 책임을 맡아 활동하였다. 다혁당원들은 역사와 문화 관련 서적을 돌려보고 독후감을 발표하였으며, 국내외 정세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또한 공휴일이나 일요일에는 대구 앞산 등지에서 학교에서 배운 교련 내용을 바탕으로 군사훈련을 하였으며,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교사가 되어 제자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유능한 인재를 길러 독립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1941년 7월 말 대구사범학교 비밀결사 윤독회(輪讀會)[문예부의 전신]가 발간한 항일 문예지 『반딧불』이 일제 경찰에게 발각되어 대구사범학교 내 비밀결사 조직이 드러났다. 그 결과 경찰의 수사가 확대되어 대구사범학교 내 비밀결사 조직이었던 백의단·윤독회·문예부·연구회·다혁당에서 활동한 교직원·학생·동문·학부형 등 300여 명이 체포되었다. 이도혁도 이때 체포되어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12월 31일에 대구사범학교에서 퇴학당하였다. 1943년 11월 30일 대전지방법원, 1944년 3월 23일 고등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실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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