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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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綜合流通團地 電子商街 |
영어공식명칭 | Electronic Shopping Center, Daegu Distribution Complex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 25[산격동 162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가전제품, 통신 기기, 전산 기기 등을 판매하는 상가건물형 전통시장.
[개설]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상가는 물류 기능의 효율화를 위한 ‘대구종합유통단지 조성 계획’에 의하여 설립이 추진되었으며, 1999년 5월 29일에 개장하였다.
[건립 경위]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상가는 1997년 1월 25일에 건물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1999년 5월 29일 준공하였다.
대구종합유통단지는 대구광역시의 도시 및 경제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대구종합유통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새로운 물류 거점 지역을 모색하던 중 내륙 교통 요충지인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대가 부지로 선정되어 건설되었다. 대구종합유통단지는 첫째, 상업과 물류, 유통 기능을 종합하고 무역 센터, 도매 단지, 물류 단지, 지원 시설 등 4개 기능을 블록별로 배치, 기능별 전문성 제고와 기능 간 연계성을 유지함으로써 물류 시설 현대화로 물류비를 절감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둘째, 유통 시설을 합리적 배치함으로써 도시 기능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이에 따라 대구종합유통단지는 1993년 도시계획 실시 인가를 받은 후 「유통단지개발촉진법」, 「도시계획법」에 근거하여 개발이 촉진되었다.
[변천]
2006년 6월 대구종합유통단지가 대구광역시로부터 도시관리계획 제1종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되면서 유통상업지역으로 분류되었고, 건물연면적, 취급 상품, 기반 시설 등이 도시관리계획으로 지정되었다. 도소매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 전자상가는 2017년 1월 17일 전통시장으로 등록하였다.
[구성]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상가는 대지면적 1만 173㎡, 건물연면적 2만 2436㎡, 5개 동[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된 상가건물형이다. 점포 수는 369개이다.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상가의 업무 편의시설은 허용 면적 1,121.8㎡, 입점 면적 99㎡이며 식당과 매점이 있다. 소방 시설로는 스프링클러, 소화전, 소화기, 경보기 등이 갖추어져 있다.
[현황]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상가는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원에 자리 잡고 있다. 취급 품목은 종합 가전, 컴퓨터, 음향 기기, 통신·장비 기기, 휴대폰과 사무 기기 등이며, 온누리상품권과 전자상품권 가맹점이므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어 있다. 인근에 상호 보완 효과가 큰 전자관, 산업용재관, 전기재료관, 전기조명관이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상가사업협동조합이 조직되어 있으며, 가입률은 100%이다. 남성곤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5명과 감사 1명 그리고 상근 직원 5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