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에 있는 문화 예술 재단.

[설립 목적]

대구문화재단(大邱文化財團)은 대구 지역의 문화예술 자산을 토대로 도시의 문화예술 창조 역량 제고와 시민의 문화 향수 기회를 확대하여 고품격의 문화 창조 도시를 구현하고자 2009년 4월 16일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문화재단은 2009년 4월 16일 설립하였다. 2012년 4월 5일 웹진 『대문』을 창간하였고 2014년 10월 대구문학관을 개관하였다. 2016년 7월 대구예술발전소를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년 3월 중구 대봉동 60-10에서 중구 삼덕동2가 270-1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문화재단은 ‘문화로 즐겁고 예술로 행복한 대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예술 진흥 사업, 예술인 지원사업, 예술교육 사업, 시설 운영 사업, 축제 운영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 진흥 사업은 대구광역시의 예술 진흥을 위하여 예술계의 경향과 현장성을 반영한 대구형 예술 지원 체계 마련 및 지역 자립형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출신 문화 인물의 생애·행적·작품 활동 등을 선양하고, 대구 대표 문화 인물에 대한 대외적 홍보를 통한 가치 확산을 위하여 대구 근현대 문화예술 인물 발굴 및 재조명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예술인 지원사업은 예술이 직업으로 인정받아 지역에서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문화재단은 예술교육 사업을 통하여 학교에서 일상까지, 생활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술 꿈 학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대구문학관, 대구예술발전소, 가창창작스튜디오, 대구생활문화센터, 아트랩범어[구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 있다. 대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축제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대구국제재즈축제 등 12개의 축제가 있다.

[현황]

대구문화재단은 2022년 현재 제6대 이승익 대표이사 아래 문화정책실, 경영지원본부, 예술진흥본부, 시민문화본부, 예술인지원센터 등 1실 3부 1센터로 조직되어 있다. 경영지원본부에는 경영관리팀·재무회계팀의 2개 팀, 예술진흥본부에는 예술진흥팀[가창창작스튜디오]·대구예술발전소 운영팀의 2개 팀, 시민문화본부에는 시민문화팀, 문화예술교육팀[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축제운영팀, 생활문화센터 운영팀의 3개 팀, 예술인지원센터에는 예술인지원팀, 창작·창업지원팀[아트랩:범어,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의 2개 팀이 각각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창조 역량 강화와 창작 지원사업, 시민 축제를 비롯한 시민문화 활성화 사업, 문화 나눔과 문화예술 교육사업 등을 통하여 ‘문화예술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