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4866
한자 大邱-
영어공식명칭 Daegu Concert House
이칭/별칭 공연장,콘서트홀,대구시립교향악단,대구시립합창단,클래식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141[태평로2가 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현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2년 12월 10일 - 대구시민회관 착공
개관|개장 시기/일시 1975년 10월 5일연표보기 - 대구시민회관 개관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2년 5월 7일 - 대구시민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으로 흡수·통합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1년 4월~2013년 8월 - 대구문화예술회관 리노베이션
개관|개장 시기/일시 2013년 11월 29일 - 대구시민회관 재개관
개칭 시기/일시 2016년 1월 1일연표보기 - 대구시민회관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로 개칭
최초 설립지 대구시민회관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141[태평로2가 1-1]
현 소재지 대구콘서트하우스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141[태평로2가 1-1]지도보기
성격 공연예술장
면적 10,330.60㎡[부지면적]|26,793.75㎡[연면적]
전화 053-250-1400
홈페이지 https://concerthouse.daegu.go.kr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가에 있는 종합 공연장.

[개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975년 10월 5일 대구시민회관이란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당시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종합 공연장으로 개관하였다. 2013년 11월 29일에 국제적 수준의 고품격 전문 콘서트홀로 재개관하였다.

대구광역시의 대표 건축가인 후당(厚堂) 김인호(金仁鎬)[1932~1988]에 의하여 설계된 대공연장의 처마 및 열주 기둥은 소중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 지역의 대표 건축 자산이다.

[건립 경위]

1975년 건립된 대구시민회관은 공연시설 노후화 및 공간 부족으로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없게 되어 2011년 3월 리노베이션 공사에 착수하였다. 2013년 11월 29일 공연 전문 콘서트홀로 재개관하였다. 콘서트 전문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시민 공모, 전문가 자문회의, 관람객 및 인터넷 설문조사를 거쳐 2016년부터 이름을 ‘대구콘서트하우스’로 바꾸었다.

[변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전신인 대구시민회관은 1972년 12월 10일에 착공하여 1975년 10월 5일에 개관하였다. 1992년 5월 7일 대구문화예술회관으로 흡수·통합되었고, 2000년 1월 1일~2010년 6월 30일 대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되었다. 2011년 4월~2013년 8월 리노베이션을 통하여 2013년 11월 29일 재개관하였다. 2016년 1월 1일 ‘대구콘서트하우스’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구성]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부지면적은 1만 330.60㎡, 전체 면적은 2만 6793.75㎡이다. 공연지원관은 2만 335.96㎡이다. 대공연장 그랜드홀은 면적 6,457.79㎡, 객석 수 1,284석이다. 소공연장인 챔버홀의 객석 수는 248석이다. 그랜드홀은 최적의 소리를 찾아내는 변형 슈박스 형태의 홀로 만들어져 관객과 연주자의 거리를 좁혀 시각적·청각적 생동감을 제공할 수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조직은 관장을 비롯하여 관리과장 1명, 총무팀, 공연기획팀, 무대예술팀으로 구성되었다. 상주 예술단으로는 대구시립교향악단대구시립합창단이 있다.

[현황]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다양한 기획 공연, 세계적인 연주가들과 함께 매년 100여 회의 우수한 기획 공연과 상주 예술단체인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의 50여 회 연주를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전용 극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콘서트 전용 홀로 재개관한 후 세계 유수의 아티스트와 국내 유명 음악가들의 초청 공연을 개최하여 품격 높은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과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특성을 부각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월드 오케스트라 시리즈 등 시민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우수한 공연을 다수 유치하고, 세계 최정상의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오히려 수도권 관람객들의 공연을 보기 위하여 대구를 방문하는 일도 많았다. 저렴한 관람 가격 정책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클래식 공연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등 시민들을 위한 공연장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예술인과 연주 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지역 예술 진흥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공연장과 지역의 연주자들이 상생하는 길을 찾으며, 현대음악, 국악,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등 소외될 수 있는 소수 장르의 공연을 개최하는 등 공공 공연장의 역할에도 힘쓰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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