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8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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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滄洲兒童文學賞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제도/상훈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덕제 |
[정의]
1970년대 대구 지역 아동문학가 창주 이응창이 제정한 아동문학 신인상.
[개설]
창주아동문학상(滄洲兒童文學賞)은 창주(滄洲) 이응창(李應昌)[1906~1973]이 1971년 5월 31일 경상북도문화상(慶尙北道文化賞)[문학 부문] 수상을 계기로 제정한 아동문학 신인상이다.
[제정 경위 및 목적]
창주아동문학상은 이응창의 호를 따서 제정한 아동문학 신인상인데, 전국을 대상으로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역대 수상자]
제1회 창주아동문학상은 동시 부문에서 이동림[이준관]과 김재수가 수상하였다. 이동림의 「대추나무 대추 열매 속에는」, 김재수의 「제비집」이 각각 수상 작품이다. 제3회 창주아동문학상은 동시 부문에 윤수천[「누나의 가을」], 동화 부문에 송재찬[「화가 아저씨」]이 각각 당선되었다. 제2회와 제4회는 당선작을 내지 않았다. 창주아동문학상은 2017년 제45회 시상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마지막 수상자는 김경미[동화 부문]과 신수옥[동시 부문]이다.
[의의와 평가]
창주아동문학상은 지역에서 제정한 신인상이지만 전국을 대상으로 신예 아동문학가를 발굴하여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나 재정난을 이기지 못하고 2017년 시상을 끝으로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