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8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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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庫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덕제 |
[정의]
1960년대 후반 대구아동문학회에서 기획한 개별 작가 작품집 시리즈.
[개설]
개나리문고는 1968년에 대구아동문학회(大邱兒童文學會)에서 연간집(年刊集)의 형태가 아니라 개인 작품집으로 기획하여 배영사에서 여섯 권으로 발행한 아동문학 시리즈이다.
[구성]
개나리문고는 윤혜승(尹惠昇)[1928~2000]의 동시동화 작품집 『갈잎의 노래』, 김성도(金聖道)[1914~1987]의 동화집 『복조리』, 정휘창(鄭輝昌)[1928~2020]의 동화집 『밀리미터 학교』, 김진태의 동화집 『별과 구름과 꽃』, 윤운강(尹雲崗)[1921~2003]·김선주의 공동 작품집 『꽃가마 타고』, 이응창(李應昌)[1906~1973]의 동시집 『고추잠자리』 등 총 여섯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아동문학회는 1957년 창립한 이후 연간집을 꾸준하게 발행하였는데, 일시적인 행사에 치우치는 행사를 자제하자는 반성에서 개나리문고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1967년 연간집 『나무는 자라서』[통권4호]를 발간한 이후 1968년에 어린이 독자에게 다가서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의 일환으로 ‘개나리문고’라는 작가별 동화집과 동시집을 시리즈로 발행하여 지역 아동문학의 발전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