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7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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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半夜月 - |
영어공식명칭 | Banyawol Perilla Leaf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재요 |
생산지 | 반야월들깻잎 -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 |사곡동|숙천동|내곡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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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특산물 |
용도 | 식용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반야월 일원[대림동, 사곡동, 숙천동, 내곡동 일대]에서 연중 생산되는 들깻잎.
[연원 및 변천]
반야월 들깻잎 농사는 반야월 지역의 근교농업이 시작될 때부터 꾸준히 이루어져 왔으나 1980년대 이전에는 쌈 채소로 깻잎을 먹지 않았다. 반야월을 중심으로 깻잎을 쌈 채소로 먹기 시작하여 지금은 대중적인 쌈 채소로 사랑받고 있다. 외식문화의 발달과 육류소비의 급증으로 반야월들깻잎은 매년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반야월 들깻잎은 노지 및 시설에서 재배되어 연중 계속 생산이 가능하다. 질 좋은 퇴비 만들기, 비가림재배, 야간에 하우스에 불 켜주기[전조재배], 추위를 막기 위한 수막재배법을 도입하였고, 농가 친환경 인증을 받는 등 품질 좋은 깻잎을 생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대구광역시 동구 반야월 들깻잎재배 면적은 전국에서 3위로 넓고 시장 점유율이 10%에 달한다. 반야월 들깻잎은 금호강변의 비옥한 무기질이 다량 함유된 토양에서 재배되고 있고, 특유의 향이 진하며 끊임없는 생산기술 개발로 고품질의 깻잎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전국 200여 할인마트와 백화점 등에 납품을 하고 있다. 21㏊[노지 9㏊, 시설 12㏊]의 재배면적에 256곳의 농가가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약 457톤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