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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176
한자 佳谷里
영어공식명칭 Ga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오숙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12년 1월 1일 - 충청남도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2.856074㎢
가구수 333세대
인구[남/여] 563명[남자 346명, 여자 217명]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佳谷里)는 1980년 가곡 1리와 가곡 2리로 행정리가 나누어졌다. 가곡 1리는 동쪽으로 동곡리, 북쪽으로 가곡 2리, 남쪽으로 서정리와 인접한 마을이다. 가곡 2리는 동쪽으로 동곡리, 남쪽으로 가곡1리, 북쪽으로 아산만을 끼고 경기도 평택시와 인접한 마을이다. 현대 제철 산업 단지 건설로 마을 전체가 산업 단지화되었다. 현대 제철의 고로 제철소와 연관 산업 단지 조성으로 인하여 가곡 1리 면적의 약 40%, 가곡 2리 면적의 약 90%가 산업 단지에 편입되어 예전의 모습을 찾기 어렵다.

[명칭 유래]

가곡리는 마을 지형이 가사(袈裟)[승려가 입는 법의]처럼 생겼으므로 가삿골 또는 가곡리라 하였다. 또는 삼면이 바다이며 백사장과 어선이 모인 풍경이 수려하여 아름다울 '가(佳)', 골짜기 '곡(谷)' 자를 써서 ‘가곡리(佳谷里)’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가곡리는 원래 면천군 창택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창택면 창리, 두포리, 성구미리를 통합하여 송산면 가곡리가 되었다.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됨에 따라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성구미 해안은 수심이 깊고 지형이 험준하여 한국 전쟁 이후 남파 간첩이 침투하기도 했으며, 1972년 가을에는 이곳으로 침투한 무장 공비가 도문리에서 사살되기도 하였다.

[현황]

가곡리 면적은 2015년 기준으로 12.856074㎢이다. 2016년 11월 22일 기준으로 가곡리의 가구수는 333세대, 인구수는 563명[남자 346명, 여자 217명]이다. 공공 시설로는 위생 매립장, 가축 분뇨 처리장,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재활용품 선별장, 조사료(祖飼料) 공장[TMR] 등이 있다. 마을 회관 앞으로 지방도 633호가 지나간다.

가곡리에는 가삿골, 동안리, 창리, 신영개, 문째, 두멍개, 말무당, 큰골재, 성구미 등 아홉 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창리에는 큰 창고가 있어 창사령[창고지기]이라는 직책을 가진 사람이 관리하였다고 전한다. 성구미는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북한에서 피난 내려온 사람들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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