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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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芙谷里 |
영어공식명칭 | Bugok-ri[Songsan-myeon] |
이칭/별칭 | 부거실,부거실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부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숙현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부거실 또는 부거실이 마을에서 변하여 부곡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당진시 송산면 부곡리는 본래 면천군 송산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녹동(鹿洞)과 장파리(長坡里), 매전리(梅田里), 각 일부를 병합하고 부곡리(芙谷里)라 하여 당진군 송산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에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하여 당진시 송산면 부곡리로 개편되었다.
[현황]
2015년 기준 부곡리의 면적은 2.869㎢, 2016년 11월 22일 기준 부곡리의 가구수는 127세대, 인구수는 282명[남자 152명, 여자 130명]이다. 부곡리는 송악읍 가학리, 동남쪽으로 송악읍 기지시리, 남쪽으로 당진읍 시곡리, 남서쪽으로 당진읍 원당 2리, 북서쪽으로 매곡리, 북동쪽으로 상거리 등과 인접해 있으며, 부곡리에는 마을 회관, 경로당, 마을 표지석이 있다.
부곡리 산75번지 일대에 시대가 불분명한 토성 흔적이 높이 2m, 길이 50m가량 남아 있으며, 지명에 ‘성재[성지] 너머’란 마을이 있다. 야산에는 300년 정도 된 소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가 서낭목 역할을 했었다. 성재 너머 바로 뒤, 스슥 고개와 서낭댕이 사이의 골짜기를 덕대골이라고 한다. 200여 년 전에 토성 아래 당시 임금을 모시던 정3품, 당상관의 고자 대감[내시 대감]이란 벼슬을 했던 사람이 살았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