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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349
영어공식명칭 Peregrine Falcon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준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11월 16일연표보기 - 매 천연기념물 제323-7호로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8년 - 매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및 보호 야생 동식물로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5년 - 매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으로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매 멸종 위기 야생 생물 1급으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매 천연기념물로 재지정
성격 조류
학명 Falco peregrinus
생물학적 분류 척색동물문〉조강〉매목〉매과〉매속〉 매
서식지 충청남도 당진시 해안 근처의 산, 절벽
몸길이 약 45㎝
새끼(알) 낳는 시기 3월~5월
천연기념물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겨울철 당진 해안가에서 발견되는 매과의 맹금류(猛禽類).

[형태]

어린 매는 전체적으로 연한 갈색인데 얼굴과 등은 조금 더 진한 흑갈색의 깃이 덮고 있다. 가슴부터 배까지 갈색의 세로 줄무늬가 있다. 성조(成鳥)의 경우 얼굴과 등이 청회색이고 가슴과 배는 흰색에 검정색 가로 줄무늬가 있다. 유조(幼鳥), 성조 모두 눈 밑에 두꺼운 선이 나 있는데 덕분에 고공에서 비행할 때에도 강한 빛에 눈이 부시지 않아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된다. 콧구멍 안엔 돌기가 있는데 고공에서 빠르게 강하할 때에 밀려드는 풍압을 어느 정도 막아 준다. 의 부리엔 치상돌기(齒狀突起)가 있는데 주로 사냥감의 경추(頸椎)를 끊는 데 사용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매는 옛부터 송골매, 보라매 등 다양한 명칭이 혼용되는 경우가 많다. 송골매는 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몽골어에서 유래됐으며 방랑자란 뜻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의 학명인 Falco peregrinus(팔코 페레그리누스)는 방랑자라는 의미를 가지며, 영명인 Peregrine(페레그린) 또한 peregrinator(페레그리네이터)[여행자]에서 유래한 것이다. 보라매는 참매의 유조를 지칭하는 명칭이다.

[생태 및 사육법]

는 보기 드문 텃새로 한국에서 볼 수 있는 6종[황조롱이, 새호리기, 매, 쇠황조롱이, 비둘기조롱이, 헨다손매]의 매과 중 한 종이다. 국내 도서 지역에서 번식하는 모습이 관찰됐으며 주로 해안가 주변의 절벽이나 산에서 서식한다. 겨울철엔 하구, 농경지 등에서도 관찰된다.

는 높은 곳에서 먹잇감을 관찰하다가 빠른 속도로 강하해 비행 중이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먹잇감을 가격해 즉사시킨다. 최고 390㎞/h의 속도가 측정된 바 있다. 오리류, 도요와 물떼새류, 갈매기류 등을 포함해 중소형 조류와 포유류를 사냥한다. 매는 3~5월에 3~4개의 알을 낳으며 약 28일간 알을 품는다. 둥지를 짓기도 하지만 해안 암벽에 움푹 파인 곳을 그대로 사용하는 모습도 자주 관찰된다.

[현황]

는 당진시 석문 간척지, 삽교호 등에서 발견된 적이 있으며 2016년 9월 당진시 정미면에서 건물과 충돌해 부상당한 가 충남 야생 동물 구조 센터에 구조된 사례가 있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3-7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1998년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및 보호 야생 동식물로 지정되었다. 2005년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으로 지정되었다. 2012년 멸종 위기 야생 생물 1급으로 지정되었다. IUCN Red List[세계 자연 보전 연맹 레드 리스트] LC[Least Concern, 관심 대상종]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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