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605 |
---|---|
한자 | 孫應鉉 |
영어공식명칭 | Son Eunghye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남석 |
출생 시기/일시 | 1880년 - 손응현 출생 |
---|---|
활동 시기/일시 | 1910년 4월 19일 - 손응현 징역 5년형 확정 |
몰년 시기/일시 | 1950년 - 손응현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 손응현 건국 훈장 애족장 추서 |
출생지 | 손응현 출생지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 |
거주|이주지 | 손응현 거주지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 |
성격 | 항일 의병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건국 훈장 애족장 |
[정의]
근대 개항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항일 의병.
[개설]
손응현(孫應鉉)[1880~1950]은 1908년 정주원 의병장 막하에서 활동하였고, 당진시 고대면과 석문면에서 항일 의병 활동을 전개하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910년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가계]
손응현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아버지는 손덕홍(孫德弘), 어머니는 경주 최씨(慶州崔氏), 부인은 연안 차씨(延安車氏)이다.
[활동 사항]
손응현은 충청남도 당진군 하대면 당산리[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에서 태어났다. 1908년 1월 정주원 의진에 들어가 당진군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였다. 1908년 음력 1월 15일 밤, 손응현은 동료 19명과 함께 군자금을 모집할 목적으로 충청남도 당진군 하대면 석동(石洞) 강달선(姜達善)의 집에 들어가 2원에 해당하는 담배·주류·음식 등을 징수하였다. 같은 해 음력 3월 27일 밤에는 서산군 동암면(冬岩面)[현 음암면]의 남촌(南村) 이종우(李鍾雨) 집에 들어가 이종우를 납치해 당진군 내맹면[현 석문면]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부근에 배를 정박하고 100원의 군자금을 요구하였다. 3월 30일에는 장고항리에서 이종우의 아들이 가져온 30원을 군자금으로 적립하였다. 그 후 손응현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고, 1910년 4월 19일 경성 공소원에서 징역 5년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묘소]
손응현의 묘는 실전(失傳)되었고, 부인인 연안 차씨의 묘만 인천광역시의 인천 공동 묘지에 있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손응현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